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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menting its leadership in the industry. This innovation promises unparalleled
efficiency and reliability, marking a significant step towards a sustainable future.
With this milestone, BEI reaffirms its dedication to driving progress in energy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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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차세대 배터리 글로벌 리더 꿈꾼다2023-12-17 17:38

차세대 배터리 글로벌 리더 꿈꾼다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비이아이랩 등 경기 RE100 성과 주목


사진설명

경기도 민선 8기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경기 RE100 정책의 실현이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오늘의 기후위기를 내일의 성장 기회로 경기 RE100 추진전략'을 선포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충 중심의 RE100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RE100은 사용 전력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해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는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에너지 혁신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비이아이랩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에너지 혁신기술 지원사업 주관 기관이다. 경기도 에너지 혁신기술 지원사업은 2년마다 5개사를 선정해 기업별로 연 2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선정 과제 중 비이아이랩은 기존 배터리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리튬메탈 배터리를 개발하고 지난 11월 안산에 파일럿 공장을 준공하는 등 차세대 배터리 글로벌 리더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비이아이랩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충전시간, 중량, 수명단축, 화재 등의 단점을 극복한 리튬메탈 배터리를 개발해 국제적으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배창득 대표는 리튬메탈 배터리의 핵심기술을 통해 고출력, 경량화를 실현해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의 단점을 개선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200Wh/㎏인 데 반해 비이아이랩의 리튬메탈 배터리는 400Wh/㎏으로 2배 높아졌지만 무게는 절반 수준으로 경량화를 실현했다. 안전성까지 확보하면서 전기차에 적용될 경우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특성을 통해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은 물론 항공우주 분야까지 적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비이아이랩은 리튬메탈 배터리에 반영된 핵심기술을 인정받아 8건의 특허를 등록하고 미국특허 등 국내외 특허 14건을 출원했다. 비이아이랩은 200억원 이상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해 설립한 안산공장에서 리튬메탈 배터리의 핵심기술을 구현하고 시험 생산 이후 본격 양산할 예정이다.


성남에 소재한 리셋컴퍼니는 태양광패널 청소로봇과 폐패널 자원순환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재활용 태양광 알루미늄 소재 생산을 위한 자동화 프레임 해체설비 개발'이라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리셋컴퍼니는 최근 평택 공장을 준공해 폐패널 연처리량 3000t(15만장) 규모 시설을 구축했다. 태양광 폐패널은 2025년까지 2만t, 이후 2030년까지는 5만t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상황에서 리셋컴퍼니는 기술적 차별성으로 자원순환의 선순환 밸류체인을 구축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13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하는 등 총 43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안산에 있는 에너지 설비관리 통합 모니터링과 제어시스템 전문기업 유니로보틱스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실시간 통합 제어 관리 및 에너지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지능형 EDMU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원거리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유니로보틱스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해 설비 이상이나 고장 예측을 통해 분석과 예측에 기반한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남양주에 위치한 대용량 급속 충전인프라 분야 1위 기업 펌프킨은 '전기 중장비(건설기계 및 지게차) 전용 분리형 충전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건설기계 중장비 전용 충전시스템 시장을 선도적으로 주도할 발판을 마련했다. 제조사별 상이한 충전 방식에서 벗어나서 단독고속충전뿐만 아니라 최대 6대까지 충전할 수 있는 순차충전 방식 등을 개발해 효율적인 전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기 중장비 전용 분리형 충전시스템은 국내 범용충전기 시장에 해외기술 대체품으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고양에 소재한 이엘테크는 소각장 또는 화학공정에서 발생하는 증기와 온수 등 폐열원으로 구동되는 50㎾급 발전기를 개발했다. 이는 다량의 저온폐열을 회수해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소비를 감축할 수 있는 기술이다. 국내 산업용 에너지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으며, 한전 산업용 전력요금이 현실화되고 탄소세가 증설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개발된 폐열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시스템은 중소형 소각장(전국 150여 개)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솔루션이라고 볼 수 있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경기RE100 관련 에너지 혁신기술 지원을 통해 도내 기후테크 기업들이 수출장벽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현재도 2023년 에너지 혁신기술 지원사업 케이비엘러먼트 등 5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경기테크노파크 공동기획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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